의연방01) 임상연구 소개
Clinical researc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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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상연구: 사람의 질병을 이해, 예방,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학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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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질병
에 대한 학문 - 사람이 아닌
동물실험 연구도
도움 될 수 있다. 실험실에서세포, 분자단위 연구도
도움 될 수 있다.-
Labloratory Research
와도 겹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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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큰 인구집단에 적용한다고 하면, 예를들어, 특정 질병에 취약한 high risk 집단은 어떤 계층인가, 질병의 outcome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떤 의료시스템 변화를 implement해야할 것인가와 연결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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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pulation Research
와도 겹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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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치료
- 예방
- 진단
- 스키리닝
- 삶의질
- 유전학
- (큰 인구집단) 역학 연구까지 종류가 다양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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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싶은 세계: truth in the universe
- 그 중 알고 싶은 것 총 2가지 (0) research question
- 어떤 집단에 대한 궁금증인가 (1) target population
- 어떤 현상에 관심이 있나 (2) phenomena of intere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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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싶으니 연구계획을 세운다: study plan
- 알고 싶은 target population의 전체를 연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-> 일부 의도된 샘플: intended sample
- 관심 현상을 알기 위해선 변수를 관측: intended variabl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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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계획대로 되지 않은다: actual study
- 의도한 샘플과 비슷할 수도 있거나 다를 수 있는, 실제 조사/관찰한 subject들 : actual subjects
- 의도한 변수와 비슷할 수도 있거나 다를 수 있는, : actual measurements
- 실제로는 3가지 :
알고싶은 세계
->의도한 연구
->(의도가)실제로 수행/관측된 것
- 3가지의 간극을 좁혀야한다. 각각은 얼마나 가까운가에 대한 것 : validity
- 알고싶은 세계 <-> 의도한 연구가 얼마나 가까운가 : External validity
- 의도한 연구 <-> 실제 연구가 얼마나 가까운가 : internal validity
- 3가지의 간극을 좁혀야한다. 각각은 얼마나 가까운가에 대한 것 : validity
- 연구 구조가 적혀있는 설계도
- 연구비 심사나 IRB를 위해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
- 그러나 근본적인 목적은 연구를 과학적/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도구가 된다.
연구질문(Research question)
- 연구를 통해 답하고자하는 질문
- 연구의 목적
- 연구 시작전 명시되어야하고, 구체적일 수록 좋다.
- 연구 해부도내에서는 truth in the universe에 해당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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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연구질문을 정하는 기준
FINER
- Feasible(피져블): 실제 수행 가능한가?
- 실제 연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감당할 수 있고,환자를 모집할 수 있는가
- 연구자의 능력/자원/경험치가 연구하기에 충분한가?
- 연구질문이 아무리 좋아도 피져블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음.
- Interesting: 연구자 본인에게 흥미로운 주제인가
- 더불어,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주제인가
- Novel(노블): 기준연구와 비교시 새로운점이 있나
- 기존연구와 다른점이 있는가
- 기존연구의 단점을 보완하는가
- 완전히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내는가
- Ethical(에띠컬): 윤리적인가
- 윤리적 연구 기본원칙에 충실한가
- IRB 규정을 준수하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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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levant(렐러번트): 연구계획서에 significant에 해당하는 항목
- 얼마나 과학/환자 돌보는데 기여하는가
- 얼마나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, 미래연구를 촉진시키는 가
- Feasible(피져블): 실제 수행 가능한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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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게 2가지
-
Experimental(실험) : 내가 연구대상에 무엇인가를
가하거나 해서 -> 연구대상을 따라
가며 관찰- 가하면서 연구대상을 따라가며 관찰하니 특성상
Prospective
한 study일 수 밖에 없다. - intervention등을 가한 다음, 이후에 일을 관찰하니
Longitudinal
study일 수 밖에 없다.
- 가하면서 연구대상을 따라가며 관찰하니 특성상
-
Observational(관찰):
가하지 않음 따라감
-> prospective가 될 수도 retrospective가 될 수도- prospective: 가하진 않지만
지금부터 따라가
면서 살펴보는-
Longitudinal:
지금부터 따라가
면서 현재->미래 2시점 연결해관찰 =Cohort Study
-
Longitudinal:
- retrospective: 가하진 않지만
지금부터 과거로 따라가
면서 살펴보는-
Longitudinal:
지금부터 과거로 따라가
면서 현재->과거 2시점 연결해관찰 =Case-control stud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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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ngitudinal:
- cross-sectional: p/r관계없이, 시점을 2개이상 보지않고,딱 1시점만 보는 것
- prospective: 가하진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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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구의 목적에 따라 좋은 디자인의 기준이 달라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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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디자인
: internal/external validity를 높이는 디자인- 나쁜 디자인을 통계기법으로 극복해낼순 없다. -> 처음부터 잘 골라서 연구설계해야한다.
- 연구 해부도에서, 가운데 부분이 연구대상자
- 내가 알고 싶은 타켓파풀레이션
- 그 중 일부를 어떻게 뽑겠다 계획
- 실제 recruit되는 환자
- 간격을 줄여야한다.
- 예시
- chd환자
전체
(타겟 파퓰레이션)를 보고 싶지만 -
실제로는 recruit하게 되는
(인텐디드 샘플) 내가 일하는 곳의 intended sample으로만 제한된다-
타겟 파퓰레이션
과 괴리가 생기게 된다. ->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, 모든병원 or 병원 갯수를 늘리는 식으로 노력하여 더 제네럴라이즈하게 시도할 수 있지만,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게 된다. - 즉
external validity
를 맥시마이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, 비용/시간/노력의 문제 때문에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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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cruit하려고 했던 subjects들 중에 실제로 연구에 동의
(액츄얼 스터디 샘플)해서 데이터를 제공한 환자들을 Actual Study sample이라고 한다.- intended sample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, 차이가 적을 수록 좋다
- 만약, recruite하려고 하는 사람들 중 매우 일부만 동의 등으로 차이가 커질 수록 internal validity가 해를 입게 된다.
- chd환자
통계적 고려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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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설: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,
research question
을 통계적으로 testable한 가설로 바꿔줘야한다.- 귀무가설과 대립과설이 무엇과 무엇인지 /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나와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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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분석 계획: 가설이 나오난 뒤에, 이 가설을 어떤 테스트로 검정할 것인지 정하는 것
- 가설 증명을 통한 r.q.에 답하기 위한 통계적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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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대상자 수: 위에서 정해진 통계적 방법이,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샘플 사이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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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보이려고 하기 위한 대립
가설이 사실일 경우에, p밸류가 0.05보다 작게 나올 확률인power
가 80~90%로 확보되기 위해서 몇명의 환자를 조사해야하는지
-
단계
- 딱 정해진 것은 없지만 3가지로 책에서 서술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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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크립티드 스터디: 관심있는 질병과 특성이 and/or 어떤 식의 분포로 나타나는지 기술하는 스터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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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 질병
= 미표기 or관련 특성
=한국 CHD환자의 일주일당 생선섭취량 - 이러한 현상이 있다.
-
-
애널리틱 스터디: 관심
질병
과 관련특성
의 상관관계/인과관계가 있는지 보는 연구-
관심 질병
= 심장발작여부와 -관련 특성
=한국 CHD환자의 일주일당 생선섭취량이 관련있는가? -
상관 관계가 확인이 되면 (-> 인과 관계가 먼저 완전히 확립되면 더 좋겠지만), 인과 관계를 확립을 확실히하기 위해 아래 다음단계인
클리니컬 트라이얼
스로 넘어간다.
-
-
클리니컬 트라리얼스: 관심있는
intervention
이 추가되어 그효과를 확인
하는 연구이다.- 특히, RCT를 하게되면 인과관계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.
- 한국 CHD환자 대상 -
인터벤션1:fish oil보충제
vs플라시보
투약한 것에 비해 outcome이 좋은가?(심장발작 횟수가 줄어드는가?)를 진행한다.
- 교수님 생각으로 전계되는 단계
- 처음
내가 관심있는 현상에 대해서 디스크립션
해야한다 - 그 다음에는
관심있는 특성과 관심있는 질병과의 어쏘시에션
(상관관계)를 보게 된다. -
어쏘시에션을 확인한 상태에서
코잘리티
(인과관계)를 보고 넘어가는 경우 vs 코잘리티를 못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-
프리딕션
모델로 가는 경우 2가지- 관심질병-관심인자(특성)과의
어쏘시에이션이 충분히 보였다
-> 코잘리티를 굳이 보이지 않더라도,상관관계 높은 인자를 이용한 예측모델
을 만들 수 있다.- association모델에서 바로 prediction모델로 갈 수 있다.!
- 어쏘시에이션 ->
여러 방법을 통해 코절하다고 결론이 나온 경우
-> 프리딕션으로 넘어가기
- 관심질병-관심인자(특성)과의
-
인터벤션 리서치
로 넘어가는 경우 2가지- 코잘리티를 확실하게 보이지 않더라도,
단지 상관관계만 보인 상태에서,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 or 근거를 가지고 intevention으로 넘어가기
- 어쏘시에이션 확인 후,
여러 통계기법 + 정황으로 코잘리티를 보인 상태에서, 인터벤션으로 넘어가기
- 코잘리티를 확실하게 보이지 않더라도,
-
- 인터벤션(주로 RCT로 함)의 효과가 확인되었다면,
같은 인터벤션에 대한 효과들을 모아 메타분석
을 한다.- 같은 인터벤션이지만, 다른 위치, 환자군 등을 모아봄
- 내가 연구하려는 주제가 있을 때, 어느 정도까지 연구되어있는지
임상연구의 단계
를 찾아보고,다음 단계에서 내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
를 확인하면 된다.- 예를 들어, association이 밝혀지지 않은 주제 -> 바로 RCT나 Prediction하도록 단계를 건너띄어선 안된다.
- 상관관계가 관측됨
이 상관관계가 진짜인가? /우연 or 잘못된 연구디자인 때문은 아닌가
부터 의심한다
- 진짜 상관관계가 판단됨
a가 b를 일으키는 코잘리티인가? / [보이지 않지만, 실제 b를 일으키면서 && 동시에 a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confounding factor]때문에 생겨난 서로간의 인과관계는 없지만 [보이는 상관관계]인지
판단 해야한다
상관관계 발견시, 코잘vs컴파 예시
- 연구했는데
커피 -> 췌장암
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관측되어었다(상관관계가 진짜이라고 가정)- 커피섭취가 -> 실제로 췌장암에 영향을 미치는
코절리티
가 있는 경우 -
보이지 않는 컴파운딩 팩터 때문에, 인과없이, 보이기만 하는 상관관계
인 경우- 보이지 않는
흡연
이라는실제 췌장암의 증가원인 && 커피 섭취의 증가원인
인 컴파운딩 팩터가 있음 - 흡연하는 사람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향도 있어서, a와 b 둘다 영향을 주기 때문에, 커피섭취가 -> 췌장암에 영향을 주는 인과가 없더라도 해당 보이는 상관관계를 유발시킨다.
- 커피->췌장암 영향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, 컨파운딩 때문에
이렇게 보이는 상관관계를 만드는게 아닌가
고민을 해봐야한다.
- 커피->췌장암 영향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, 컨파운딩 때문에
- 보이지 않는
- 커피섭취가 -> 실제로 췌장암에 영향을 미치는
인과관계 판단 가이드라인
- 인과관계 판단이 쉽지 않으므로, 담배->폐암 인과증명시 제시 된 것들이다.
- 하지만, 칼같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한다.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수정되고 있다.
- 템포럴 릴레이션쉽: 선후관계가 명확해야한다.
- 원인이 선행해야한다.
- 상관관계가 강해야한다.
- 약한 순간 인과관계이긴 어렵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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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스-리스폰스 릴레이션쉽:
- 세부 섭취량(음식)/투약량(약)에 따라 outcome과 관련있어야한다
- 인과관계가 확실한 경우에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100% 만족안해도 된다.
- ex> 적은 양에는 효과X -> 역치 넘으면 효과O 있는 경우, -> 인과는 있는데 적은량에서는 dose가 무시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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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플리케이션 오브 파인딩스:
- 내 연구에서 상관관계->인과관계를 발견했어도, 바로 인과관계 있다고 말할 수 없다. 다른 연구/환자군/서브그룹에서도 일관된 상관관계가 나타날 때 -> 인과관계 있다고 말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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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얼로직 플러져빌리티: 생물학적 그럴듯한 설명이 있어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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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시덜레이션 오브 얼터네이트 익플레내이션스: 다른 설명이 가능한지도 살펴봐야한다
- 인과관계가 아니라 사실은 다른 컨파운딩이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?
- 인과가 뒤바뀐 것은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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쎄세이션 오브 익스포져: 원인이 되는 exposure 중단시 -> 결과도 중단 되어야한다.
- 하지만, 도스-리스폰스 릴레이션쉽처럼, 인과관계일 때도 성립안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.
- 흡연이 -> emphysema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는 사실이나
- 흡연 중단 -> emphysema 해결은 안된다.
- 하지만, 도스-리스폰스 릴레이션쉽처럼, 인과관계일 때도 성립안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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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시스턴시 위드 아덜 날러지: 이 질병/환자군에 대해 알고 있는 다른 지식과 컨시스턴시 해야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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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서피서티 오브 더 어소시에이션:
- 원인이 일으키는 결과가 1개 여야한다. 다른 결과들도 일으키면 안된다.
- 회색: 논의가 많이 되는 부분이다.
- ex> 미국담배회사: 담배 -> 폐암외 여러질병일으킴 ->
스페서피서티 오브 더 어소시에이션
를 만족하지 않으므로 인과관계 아니라고 주장함.
- ex> 미국담배회사: 담배 -> 폐암외 여러질병일으킴 ->
- 다른 가이드라인이 많고,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.
- 우리 데이터가 가진 전체적인 패턴을, 다른 지식과 종합해서 인과관계인지 판별해해야한다.
정리하기
-
임상연구는 사람의 질병을 이해, 예방,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학문이다.
-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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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임상연구는 validity가 최대화된 연구이다.
- Internal validity는
연구 내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올바른 결론을 내렸는가
에 관한 것이고, - External validity는
연구 결과가 연구 밖 real world에 적용될 수 있는가
에 관한 것이다.- 두 validity를 최대한 연구가 좋은 연구이다
- Internal validity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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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계획서는 연구의 구조가 적혀있는 설계도이다. 연구계획서는
- 연구질문(research question),
- 연구 배경과 중요성,
- 디자인,
- 연구대상자,
- 변수,
- 통계적 고려사항으로 이루어진다.
-
임상연구의 많은 부분은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그로부터 인과관계에 대한 추론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며, 경우에 따라 예측모델이나 중재연구(intervention study)의 단계로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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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관관계로부터 인과관계를 성립시키기 위한 몇가지 기준이 있지만, 기계적으로 적용하여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내릴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며, 관측된 데이터의 전체적인 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.